[e주말 뭐먹지]장어? 닭? 올 초복엔 뭘로 건강 챙길까

편의점, 다양한 보양식 상품 출시
통민물장어부터 통닭다리 국수까지
여름 대표 과일 수박도 1인 가구용으로 선봬
  • 등록 2021-07-10 오전 7:30:00

    수정 2021-07-10 오전 7:3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주요 편의점들이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통째로닭다리국수(사진=세븐일레븐)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는 프리미엄 보양 도시락 ‘통민물장어구이덮밥’을 출시했다.

표고버섯 밥 위에 특제 간장 양념을 발라 구워 낸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리고 장어 풍미를 한 껏 돋궈줄 깻잎, 초생강, 생고추냉이 등을 부 메뉴로 구성해 ‘통민물장어구이덮밥’을 완성했다.

1만원을 훌쩍 넘는 시중 가격 대비 저렴한 9900원으로 출시했다.

CU도 건강 콘셉트의 간편 보양식을 다양하게 내놨다.

고기듬뿍 보양하오리 도시락(4000원)은 식약처에서 제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1끼 기준 열량 800kcal 이하, 나트륨 1000mg 미만)에 맞춘 건강한 한끼 식사다. CU만의 특급 레시피를 활용해 열량 547kcal, 나트륨 597mg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통째로 닭다리 국수(5700원)’를 출시했다. 큼지막한 국내산 닭다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보양 간편식으로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 연구소와 협업해 만들었다.

닭 뼈와 다양한 야채를 넣고 푹 우려내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를 구현했으며, 쫄깃한 면을 함께 담아 든든함을 더했다. 특히 면이 퍼지는 현상과 유통 과정 중 흐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육수를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해 개발했다.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닭다리국수를 즐길 수 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출시했다. 11brix(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의 수박만을 선별한 꿀수박(1만 6900원·1만 9800원)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컷팅수박 ‘나혼자먹을수박愛(애)(5500원)’와 소용량 크기의 ‘애플수박(7900원, 1.2kg)’, ‘복수박(1만 900원, 1.8kg)’ 등 5종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복날엔 민물장어덮밥’을 시즌 한정 상품으로 출시했다. 민물장어 한 마리를 컷팅해 덮밥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가격은 9900원이다. 이달 말까지 1000원 할인한 8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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