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홈쇼핑계의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쇼호스트 동지현이 피부 관리를 위해 “한달에 600만원까지 써봤다”고 말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 | (사진=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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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는 누적 8조 원 완판 신화를 세운 동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아는 “지금 선배님 피부를 보니까 너무 신뢰가 간다. 선배님 하는 거 나도 해야겠다”며 “한 달에 피부에 어느 정도 투자해야 할까, 그게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동지현은 “사람들이 저한테 피부 좋다고 하면 ‘이게 얼마짜리 피부인데’라고 말한다”며 “한 달에 600만 원(까지 써봤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림프 전신 경락, 에스테틱 마사지, 피부과 이렇게 세 곳을 다니는데 이 삼각 트라이앵글이 가장 좋더라. 화장품은 당연한 거다. 유지를 위해서는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홈쇼핑에서 ‘이 화장품으로 다 돼요’라고 절대 말 안한다. 피부과 관리가 좋다고 한다”며 “단 피부에 맞춰서 피부과 관리를 받고 집에서 화장품으로 재생과 수분 보충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지현은 연 4000억원, 누적 8조원, 분당 매출액 1억원의 완판 신화를 기록한 쇼호스트이다. 올해 나이 50세인 그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지난 2000년 쇼호스트로 전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