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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힘 빼지 않은 한국 여자배구, 조 3위로 8강행 확정

  • 등록 2021-08-02 오전 10:45:26

    수정 2021-08-02 오전 10:54:29

2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한국과 세르비아의 경기. 한국 김연경이 공격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35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이 A조 3위로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대표팀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A조 예선 5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7-25 15-25)으로 패했다.

한국은 3승 2패 승점 7점을 기록, 브라질(4승·11점), 세르비아(4승 1패·12점)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조 1, 2위는 브라질과 세르비아로 사실상 굳어진 상태다.

사실 한국으로선 이날 경기가 큰 의미가 없다. A조 2, 3위는 B조의 2, 3위 중 추첨을 통해 8강 상대가 결정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2위, 패하면 3위를 확정하는 한국으로선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이날 열리는 B조 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B조는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터키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게 된다. 한국의 8강전은 4일 열린다.

한국은 이날 김연경(중국 상하이),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주전 멤버들을 스타팅으로 기용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세르비아의 높이에 밀려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은 무리하게 경기를 하기 보다 살짝 힘을 빼면서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펼쳤다. 전력을 최대한 숨기겠다는 의도가 엿보였다.

1, 2세트를 마친 한국은 3세트 김연경 등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표승주(IBK기업은행), 정지윤(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 등 백업 선수들을 내세워 8강전을 대비했다.

김연경은 1, 2세트에서만 9점을 올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수지(IBK기업은행)은 블로킹 2개 포함, 6점을 올렸고 김희진, 양효진, 표승주가 나란히 5점씩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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