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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내야수 프랑코와 12년 2650억원 장기 계약

  • 등록 2021-11-24 오후 1:57:49

    수정 2021-11-24 오후 1:57:49

완더 프랑코.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특급 내야수 완더 프랑코(20)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간) “탬파베이와 프랑코가 12년, 최대 2억2300만달러(약 2652억원)에 달하는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프랑코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신인이다. 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에 홈런 7개, 39타점을 기록했고 43경기 연속 출루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치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경기에서는 타율 0.368에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프랑코를 두고 “어느 팀에서건 가장 강력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탬파베이는 미래가 기대되는 프랑코를 잡기 위해 올해 팀 연봉(7084만달러)의 3배가 넘는 금액을 제시했고 장기 계약에 성공했다.

현재 노사협약에 따르면, 프랑코는 2024년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고, 2027년 이후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다. 그는 FA 계약 전에 억만장자가 될 기회를 잡았다. 풀타임 1년을 뛴 선수에게 거액을 안긴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2019년 8년 1억달러를 선사했지만, 프랑코의 합의 액수와는 비교할 바가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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