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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월드컵 4차 1000m 금메달

  • 등록 2021-11-28 오후 11:41:15

    수정 2021-11-28 오후 11:41:15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최민정.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이 이번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고 부활을 알렸다.

최민정은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1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금메달은 올 시즌 1∼4차 월드컵에서 최민정이 따낸 첫 개인전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지난달 1차 대회 여자 1500m와 500m 결승에 진출했지만 다른 선수와의 충돌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때 무릎과 발목을 다쳐 2차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최민정은 이달 3차 대회 1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제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7바퀴째까지 뒤에서 기회를 노리던 최민정은 6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상대 선수들을 추월하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3바퀴를 남기고는 킴 부탱(캐나다)에게 잠시 선두를 내주긴 했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다시 인코스로 파고들어 1위로 올라선 뒤 더이상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은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유빈(연세대)은 준준결승 1조에서 경기를 하다 페널티를 받았고, 김아랑(고양시청)은 준준결승 3조에서 5위에 그쳤다.

남자부는 10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곽윤기(고양시청)가 준준결승에서 2조 5위로 탈락했다. 김동욱(스포츠토토)은 준결승 1조 4위로 파이널B에 진출해 1분26초846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쇼트트랙은 앞서 여자 1500m에서 이유빈이 금메달을, 남자 1500m에서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개인전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혼성 2000m와 남자 5000m,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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