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라필루스 "오랫동안 꿈꿔온 순간, 잘하고 싶다"

  • 등록 2022-06-20 오전 11:16:09

    수정 2022-06-20 오후 12:07: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떨리지만 행복하다.”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라필루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 스퀘어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힛야!’(HIT Y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팀의 리더 샤나는 “정말 많이 떨리지만, 오랫동안 이 무대를 상상하며 꿈꿔왔기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잘하고 싶다. 저희가 가진 매력을 무대 위에서 다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라필루스는 MLD엔터테인먼트가 모모랜드 데뷔 이후 6년여 만에 새롭게 제작해 내놓는 신인 걸그룹이다.

서은은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을 뜻하는 라틴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만의 색을 찾자’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고 부연했다.

라필루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힛야!’ 음원을 공개한다. ‘힛야!’는 데뷔 활동을 시작하는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가수 이승철이 보컬 디렉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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