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금 가격은 1일(현지 시각)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6월물 가격은 1.1% 상승해 온즈당 2265.1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장 중에 2286.39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금 현물 가격 또한 0.59% 상승해 온즈당 2245.37달러서 거래를 마쳤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의 시장 전략가인 조셉 카바토니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에 있어 정말 흥미로운 순간이다. 내 생각엔 실제로 많은 시장 투기꾼이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과 위안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