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신인 배우 송시연이 `그리스 응원녀`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시연은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그리스 전이 열린 지난 12일 거리 응원에 나섰다가 한 네티즌의 카메라에 포착되며 유명세를 탔다. 해당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송시연의 사진을 올리면서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부상한 것.
송시연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그리스 응원녀`라 칭하며 "미모가 눈부시다", "여신의 등장이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송시연은 `그리스 응원녀`라는 별칭을 얻음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송시연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온라인 게임사이트 프리스타일의 네바걸에 선정돼 활약했고 소지섭, 타이거JK와는 함께 지오다노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 관련기사 ◀
☞기성용 선수, 꽃미남 축구 스타 1위
☞(여기는 남아공) 허정무호, '거함' 아르헨 공략포인트는
☞김병지·박찬민 어색 조합, `조별리그 13경기나…`
☞(핫~월드컵)박시연 "박지성 골 많이 넣었으면…"
☞`개콘` 윤형빈·황현희 `월드컵 차별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