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엠마 왓슨 |
|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이 동료 배우 조니 시몬스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조니 시몬스와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그간 불거졌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친해졌다"며 "너무도 빠르게 연인으로 발전해 주위에서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미국의 한 외신은 엠마 왓슨과 조니 시몬스와 열애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영화 `월 플라워`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곧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보도 당시 두 사람은 열애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길거리 키스 데이트가 발각되면서 거짓말이 들통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