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도자기녀’, 20대가 뽑은 최고의 피부 미녀 선정

  • 등록 2013-05-19 오후 1:10:31

    수정 2013-05-19 오후 1:10:31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20대 여성들이 뽑은 피부 미인으로 선정됐다. 사진-수지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20대 여성들이 뽑은 ‘도자기녀’로 선정됐다. 도자기녀는 매끈하고 결점 없는 피부를 가진 여성을 뜻한다.

한 화장품 브랜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역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이 생각하는 걸그룹 최고 도자기녀는?’라는 질문에 응답자 289명이 수지를 꼽았다. 뒤를 이어 카라의 구하라(151명), 에프엑스 크리스탈(145명)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현재 많은 여성들은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걸그룹 멤버들의 피부, 화장에 대한 관심사가 높다”며 “피부가 좋아야 기초화장부터 색조화장까지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지 ‘도자기녀’ 선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피부 너무 좋다”, “수지는 화장 안 해도 예쁜 민낯이다”, “수지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으로 출연,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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