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트위터 팔로우 9만 넘어… 인기 실감”

  • 등록 2013-05-23 오전 11:50:00

    수정 2013-05-23 오전 11:50:00

배우 이종혁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 권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이종혁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 시라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종혁은 “트위터를 통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신사의 품격’에서는 팔로우가 1만 명 정도였는데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는 9만 명이 넘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행복하다”며 “아들 준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많다.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전했다.

이종혁은 이어 “가족의 일거수일투족에도 기사가 오르내리는 모습을 지켜볼 때에는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부담스러운 마음도 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연애조작단 : 시라노’에서 이종혁은 연애조작단의 리더이자 천재적인 연출력을 겸비한 까칠한 매력의 소유자 서병훈 역을 맡았다.

이종혁 ‘아빠 어디가’를 언급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혁 아들 때문에 행복할 것 같다”, “그만큼 ‘아빠 어기가’가 인기가 많다는 증거”, “준수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연애조작단 : 시라노’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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