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퍼시픽 리그는 26일 경기 시작 시간이 들어간 시즌 공식전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지바 롯데의 변화다.
지바 롯데는 QVC 마린 필드에서 열리는 금요일 및 휴일 전날 야간 경기 시작 시간을 당초 6시15분에서 6시30분으로 늦추기로 했다. 또 7월 7일 세이부전에 한해 시작 시간을 7시로 바꿨다. 모두 지바 인근에 근무하는 팬들이 경기 시작 시간에 맞춰 운동장을 찾기 수월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