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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6번 홀(파5)에서 드라이버샷을 439야드(약 401.4m)나 날렸다.
지난 1월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8번홀에서 428야드 드라이버샷을 날린데 이어 413야드, 409야드 드라이브 기록도 남겼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존슨은 이 홀에서 엄청난 드라이버샷을 날린 덕분에 손쉽게 버디를 잡았다.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인 존슨은 1라운드를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9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