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작가들, 팔공산을 문학의 향기로 물들인다

'한국작가회의 대구경북대회'
5월 25·26일 팔공산 대구은행연수원 등
  • 등록 2019-05-25 오전 6:22:59

    수정 2019-05-25 오전 6:22: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국의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경북작가회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5일과 26일 양일간 전국대회인 ‘한국작가회의 대구경북대회’를 팔공산 자락 대구은행연수원과 대구 도심에서 진행한다. 올해 대회에는 고은·염무웅·김종철 등 원로작가와 백무산·이은봉 등 중견작가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회 회원과 일반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항쟁의 문학과 평화의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와 ‘원로에게 지혜를 듣다’ 대담 코너 등을 준비했다. 소성리 할머니들로 구성된 ‘민들레합창단’, ‘이강산 낙화유수 국악연주’ 등의 문화공연과 각 지역 작가회의 소개 시간도 마련했다. 이튿 날에는 두류공원 2.28기념탑, 청라언덕, 이상화고택 등 대구문화를 탐방하는 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날 그간의 활동 역사를 정리한 ‘대구경북작가회의 30년사-문학, 지역 그리고 사람’을 발간·배포하며, 기관지 ‘작가정신 39호’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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