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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성폭력 의혹 제기 배우·MBC 상대 손배소 패소

  • 등록 2020-10-28 오전 11:08:19

    수정 2020-10-28 오전 11:29:1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김기덕 감독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배우와,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정은영)는 28일 배우 A씨와 MBC를 상대로 10억원을 요구한 김 감독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김 감독은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의 방송 내용을 토대로 A씨와 MBC를 상대로 허위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해 3월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 감독이 영화 촬영 중에 자신의 뺨을 때리고 대본에 없었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2017년 김 감독을 고소했다. 김 감독의 성폭력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고, 폭행 혐의만 인정돼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이 떨어졌다.

이후 김 감독은 A씨를 무고 혐의로, ‘PD수첩’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 했는데 검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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