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영화제 수장들, JIFF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

  • 등록 2021-04-23 오전 10:46:03

    수정 2021-04-23 오전 10:46:0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한국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한 데 모여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위한 뜻을 모은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3일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소모뚜 공동대표, 한국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둘째 날인 오는 30일 오전 10시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 10관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소모뚜 공동대표가 모두발언에 나서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성명서를 낭독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 지지 선언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현지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 클립과 함께 미얀마 단편영화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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