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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에 아주 특별한 초대 손님이 깜짝 등장한다. 주인공은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불리는 전원주다.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연예계 짠순이’로 통하는 그는 월급으로 50만 원을 받던 무렵부터 놀러 가는 대신 꼭 들른 장소를 귀띔하며 자신의 재테크 비결을 소개한다.
특히 전원주는 “은행에서 번호표를 뽑아본 적이 없다”며 열심히 절약하고 투자한 덕분에 은행 방문 일정을 정하면 은행에서 집 앞으로 차를 보낸다고 귀띔, 클래스가 다른 연예계 재테크 왕 다운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여전히 돈을 쓰는 것보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전원주는 절약 노하우도 공개한다. 특히 절약하는 습관 때문에 절친 선우용여의 원성을 산 일화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한편 전원주는 한 매체에 출연해 1987년 50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3000만원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1998년 국제전화 광고로 번 5000만원도 주식에 투자해 수익 1억8000만원을 달성했고 2000년부터는 주식을 비롯해 상가 구매, 저축 등으로 현재 재산이 약 30억원이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