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라이즈 대표 "박한별과 인연 이어가기로…복귀 지원할 것" [공식]

  • 등록 2021-10-26 오후 5:24:29

    수정 2021-10-26 오후 5:24:29

박한별(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한별과 소속사인 이엘라이즈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26일 이엘라이즈 김동업 대표는 이데일리에 “박한별과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서류상 절차 없이 구두상 이야기를 나눈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이엘라이즈와 박한별은 힘든 시간을 함께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김 대표는 “박한별 씨가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연예계 복귀 의지가 있고, 소속사에서도 복귀에 대해 적극 지원을 할 예정이다”면서 “박한별 씨가 연기하는 것을 다시 보고 싶다”고 배우를 향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8년 10월 이엘라이즈의 전신인 플라이업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19년 4월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연기 변신을 꾀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남편 유인석,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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