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 제이플래닛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루나솔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루나솔라(LUNARSOLAR) 멤버들이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루나솔라 멤버들과 오랜 논의 끝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루나솔라는 이서, 태령, 지안, 유우리 등 4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2020년 9월 싱글 ‘솔라 : 플레어’(SOLAR : flare)를 내고 데뷔했다. 지난해 4월 두 번째 싱글 ‘솔라 : 라이즈’(SOLAR : rise)를, 12월 3번째 싱글 ‘크리스마스 이즈 유’(Christmas is You)를 발매했다.

루나솔라 멤버들은 웹드라마 ‘썸툰 2021’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약했다.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멤버 개개인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루나솔라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루나솔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두 유 워너 겟 다운’(Do you wanna get down)을 발매하며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