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진구 디즈니+ '형사록' 26일 공개 확정…공조 포스터 공개

  • 등록 2022-10-06 오전 11:26:15

    수정 2022-10-06 오전 11:26:1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감독 한동화)이 오는 26일 공개일을 확정하고 공조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뭉친 베테랑 형사 ‘택록’(이성민 분)과 신임 수사과장 ‘진한’(진구 분)의 열혈 모먼트가 공조 포스터를 통해 6일 공개됐다. ‘택록’과 ‘진한’이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제는 제 사건입니다”라 외치며 각자의 원칙, 수사 스타일대로 ‘친구’를 쫓는다. 두 형사의 치열한 모습이 포스터 내 고스란히 담기며 흥미진진한 모습을 선사. 과연 공조 수사 끝에 두 사람이 마주할 범인의 모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공조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부터 폭발적인 추격 스릴까지 모두 담아내 놀라움을 안긴다. 알 수 없는 노랫소리에 이끌린 ‘택록’과 ‘진한’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곳으로 들어선다. 이후 ‘택록’에게 온 “살인자”란 메시지. 그리고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범인을 쫓아 맹렬한 추격이 이어진다. 불철주야 범인을 쫓는 두 사람의 모습을 센세이셔널한 편집으로 보여주어 시선을 압도한다. 약 45초만으로 ‘형사록’의 독보적 무드를 모두 아우르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추격전 속으로 시선을 이끄는 것 역시 눈여겨볼 지점. 끝으로 “안녕 친구?”란 대사와 함께 마주한 ‘택록’과 ‘진한’은 강렬한 서스펜스를 일으키며 스토리적 궁금증까지 높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 디즈니+와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이성민과 진구를 비롯해 경수진, 이학주가 캐릭터 밀착 열연을 선사하며 매 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오는 10월 26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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