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이지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이지한이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 중이었다”며 “아직 촬영은 다 마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김정현, 임수향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거리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6시 기준 알려진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