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애플 주가, 큰 하락은 제한될 것”

  • 등록 2024-01-04 오전 5:08:44

    수정 2024-01-04 오전 5:08:4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번스타인은 3일(현지 시각) 애플(AAPL)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일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년엔 애플의 주가가 크게 올라가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패닉’에 압도돼 매매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인 토니 사코나기는 여전히 애플의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하드웨어 주식이 애플에 비해 매력적인 투자처이지만, 여전히 애플 등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애플의 경우 종종 업계의 다른 기업 대비 여전히 주가가 높고, 2024 회계연도 수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주가는 0.6% 하락해 184.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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