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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2PM 전 멤버 박재범이 가족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재범은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가족들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자식이 안 좋은 일로 돌아왔으니까 실망스럽고 마음이 아팠을 것"이라며 미안해했다.
박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여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박재범은 지난 6월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 차 9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돌아오기 전까지 인터넷에 꾸준히 동영상을 올리며 국내 팬들과 소통을 이었다.
박재범은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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