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이적의 새 음반이 선주문 2만장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적은 지난 달 30일 40개월 만에 4집 음반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 음반이 사전 예약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2만장의 선주문으로 음반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것. 방송 활동도 적고 아이돌 가수도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지난 2007년 4월 `다행이다`가 수록된 3집 앨범에 비해 작품성과 대중성 측면에서 더 높은 평가를 얻고 있고, 그간 그의 앨범들이 유행을 타지 않고 스테디셀러로서 사랑 받은 만큼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 역시 높다.
이적은 현재 오는 11월 중순부터 전국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