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중학교 때 야동봤다"

  • 등록 2013-01-18 오후 3:13:42

    수정 2013-01-18 오후 3:13:42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사춘기 시절 일탈 경험을 털어놨다.

강창민은 지난 12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의 첫 녹화에 고정 패널 자격으로 참여했다. ‘달빛프린스’는 출연 게스트가 지정한 책을 토대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

첫 게스트로 나선 배우 이서진은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을 선택했고 책의 소재인 ‘사춘기의 일탈’에 대해 최강창민을 비롯한 진행자 강호동과 탁재훈, 정재형, 작곡가 용감한형제 등이 각자의 경험들을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최강창민은 “중학교 다닐 때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서 야동을 몰래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최강창민의 부친이 교사란 것이 알려진 상황에서 뜻밖의 일탈이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는 “모범생 이미지가 강한 최강창민이 중학교 시절부터 야한동영상을 봤다는 말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며 “이후 최강창민에게 질문이 집중됐다”고 덧붙였다.

‘달빛프린스’는 ‘승승장구’ 후속으로 22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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