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女心 흔드는 아련한 티저 이미지로 '컴백 예고'

  • 등록 2013-01-31 오전 11:17:23

    수정 2013-01-31 오전 11:24:41

뉴이스트 티저(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뉴이스트(NU’EST)가 여심을 흔들 만한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뉴이스트 각 멤버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렌과 JR, 민현, 아론, 백호는 차가운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련한 감성이 어우러져 더욱 감각적으로 비춰진다.

각 멤버들의 애절한 분위기와 눈물을 머금은 듯한 눈빛은 10대의 대변인을 자처해온 뉴이스트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플레디스 측은 “이번 앨범에서 뉴이스트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드라마틱한 퍼포먼스와 함께 감성을 통해 사랑을 이야기한다”며 “지금까지 뉴이스트와는 또 다른 새로운 음악과 활동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은 “아론 사진에서 비트의 정우성이 보인다!”, “이번 앨범 콘셉트는 고독한 남자? 기대되네요”, “연하남의 대반란! 타이틀곡 완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이스트는 오는 2월13일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첫번째 미니콘서트 ‘쇼 타임! 뉴이스트 타임!(SHOW TIME! NU’EST TIME!)’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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