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9월 고척돔 대신 잠실 주경기장 입성

내달 8~9일 두번째 단독콘서트
  • 등록 2022-08-10 오전 11:15:45

    수정 2022-08-10 오후 12:33:30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드림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NCT 드림은 내달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개최를 확정했다. NCT 드림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으로 지난 7월 열릴 예정이었던 고척돔 콘서트가 취소된 가운데, 규모를 키워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재개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NCT 드림의 첫 잠실 주경기장 공연이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되는 만큼 놀라운 성장세와 강력한 파워를 실감케 한다. 회당 4만5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으로 공연을 연 가수는 솝에 꼽힌다. 그룹 H.O.T, 신화, god, 조용필, 동방신기, 이승환, 이승철, JYJ, 이문세, 서태지, 엑소, 방탄소년단, 싸이와 9월 공연을 앞둔 아이유 정도다. 해외 팝스타 중에서는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등이 공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층 화려하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퍼포먼스 최강자’ NCT 드림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다. 8월 17일 오후 8시에는 지난 7월 취소된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기예매자 대상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 후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더불어 9일 공연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한 실황 생중계도 진행하며,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NCT 드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출연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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