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사유리도 `대~한민국`…"차두리가 좋아"

  • 등록 2010-06-15 오전 11:43:01

    수정 2010-06-15 오전 11:43:01

▲ (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차두리가 대세`

`미녀들의 수다` 비앙카와 사유리가 SBS 인터넷 전용 방송 고릴라(이하 SBS고릴라)에 출연, 한국 응원에 나선다.

비앙카와 사유리는 오는 17일 SBS고릴라에 출연해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기를 기원하면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개그맨 김범용과 이재형이 캐스터를 맡고 윤성호가 개그 해설을 맡는다.

비앙카는 "한국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몸도 좋고 파워 넘치는 차두리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유리 역시 "일본인이지만 제2의 고향인 한국을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나 역시 차미네이터인 차두리 선수를 좋아한다"고 밝혀 차두리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SBS고릴라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열리기 앞서 오후 6시부터 여의도 쇼커스에서 300여 네티즌을 초대해 함께 응원전을 진행하고 8시30분부터는 본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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