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3개월 전 여친과 결별" 깜짝 고백

▲ 송중기(사진=엘르걸)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여자친구와 3개월 전 결별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마음이 2`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중기는 또 다른 주인공인 견공배우 `마음이` 달이와 함께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걸 8월호 촬영을 마쳤다.

송중기는 화보 촬영 중 가진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헤어진 지 석 달 됐다"고 가감 없이 밝히며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연기 외에 다른 분야에 재미를 느끼면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이어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고정 멤버로 발탁되며 예능무대에 뛰어든 심경도 밝혔다. 송중기는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뮤직뱅크`에선 긴장한 적이 없는데, 오히려 `러닝맨`의 촬영에 더 어려움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송중기는 휴가 시즌을 맞이해 `송중기와 마음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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