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주말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4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경남-전북전에서 참가자의 53.24%가 원정팀 전북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경남의 승리 예상은 21.13%에 머물렀으며 두 팀의 무승부는 25.63%의 축구팬들이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전북 승리 19.75%, 1-1 무승부 13.54%, 2-1 경남 승리 8.64%로 나타나 축구팬들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전북이 경북을 꺾고 다시 한번 선두 탈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대전전의 경우는 제주의 승리 예상이 51.13%로 전남 승리 23.37%, 무승부 25.50%에 비해 높았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제주 승리 14.40%, 1-1 무승부 12.45%, 2-0 제주 승리 9.51%로 나타났다.
인천-성남전에서는 성남의 승리 예상이 39.25%로 인천 승리 32.51%, 무승부 28.24% 보다 높았다. 스코어별 투표율은 1-1 무승부 16.05%, 2-1 성남 승리 12.91%, 2-1 인천 승리 11.34%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6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