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서포터스, K리그에 음악앨범 헌정

타이틀 'INTO THE K-LEAGUE'
노브레인 등 정상급 밴드 13팀 참여
  • 등록 2010-08-31 오전 10:48:43

    수정 2010-08-31 오전 10:48:43

▲ K리그 앨범 헌정행사에 참가한 김정남 프로연맹 부회장(왼쪽 두 번째)과 K리그 서포터스 대표들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K리그 서포터스 연합(공동대표 이훈 감동호 정명석, 이하 서포터스 연합)'이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에 K리그에 바치는 음악앨범 'INTO THE K-LEAGUE(K리그 속으로)'를 헌정했다.

서포터스 연합은 30일 오후3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앨범 헌정식을 갖고 'INTO THE K-LEAGUE' 앨범 전곡과 CD 5,000장에 대한 모든 권리를 프로축구연맹에 넘겨줬다.

서포터스 연합은 '지난 6개월간 K리그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헌정 앨범을 제작했다'면서 'K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소리를 만들어 이를 헌정하자는 취지로 각 구단 서포터들이 힘을 합쳤다'고 밝혔다.

이어 '상업적인 활동을 배제하고 모든 권리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귀속시켜 K리그와 각 구단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헌정 이유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서포터스 연합의 취지에 공감해 'INTO THE K-LEAGUE'를 K리그 15개 구단과 언론에 제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INTO THE K-LEAGUE' 음원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리그 헌정 앨범 'INTO THE K-LEAGUE'는 지난해 결성한 서포터스 연합이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8월 초 선을 보였다. 앨범 제작은 기획사 '락스타 뮤직'이 맡았고, 국내 정상급 밴드인 노브레인, 슈퍼키드, 슈가도넛 등 13팀이 제작에 참여해 K리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날 헌정식에는 김정남 프로축구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서포터스 연합 공동대표단(이훈 수도권역장, 감동호 영남권역장, 김선규 대전시티즌 퍼플크루 사무국장), 각 팀 서포터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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