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쉬 멤버 사라, '나가수'·'슈스케' 코러스 출신 '눈길'

  • 등록 2013-07-29 오전 8:34:12

    수정 2013-07-29 오전 8:34:12

러쉬. 오른쪽이 사라(사진=오스카ent)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3인조 여성 파워보컬 그룹 러쉬(Lush) 멤버 사라(25)가 화려한 음악 이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라는 MBC ‘나는 가수다’, Mnet ‘슈퍼스타K’에 코러스로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낯익은 얼굴이다. 2009년 20대 초반의 나이로 조성모, 다비치,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걸스, 박지윤, 빅뱅, 지드래곤, 세븐, 정엽, 바비킴, 제이윌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피처링과 라이브 콘서트 코러스 세션에 참여했다.

사라는 많은 제자들을 대학 실용음악 관련 학과에 진학시킨 경력으로 보컬트레이너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이 같은 사라의 경력은 러쉬가 최근 싱글앨범 ‘초라해지네’를 발표하고 데뷔무대를 치른 뒤 빼어난 가창력으로 회자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라뿐 아니라 제이미, 미니도 보컬트레이너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코러스, 피처링 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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