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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방송인 남편, `이민호 화보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받은 돈이 무려

  • 등록 2015-11-09 오전 9:33:58

    수정 2015-11-09 오전 9:33:58

배우 이민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이민호 화보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나눠주겠다고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슈퍼모델 출신 유명 방송인의 남편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민호 화보 제작과 관련한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기획사 대표 A(48)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사업가 B(56·여)씨로부터 이민화 화보 제작금 6억원을 투자받고서 수익금과 원금 모두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수차례 A씨에게 원금을 돌려 줄 것으로 독촉했지만 실행되지 않자 A씨를 지난달 말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4억5000만원에 화보를 제작,출간할 수 있는 판권 인수계약을 맺고 B씨에게 투자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씨는 1년 이내에 원금 상환과 수익금 18%를 배분한다는 계약 조건으로 총 6억원의 투자금을 건넸다.

그러나 A씨는 이민호의 화보 ‘ALL MY LIFE’가 1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음에도 B씨에게 약속했던 원금과 수익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실제 매출액은 6억원 정도이고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해 줄 돈이 없다”며 B씨가 주장하는 사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와 B씨의 대질신문,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A씨에게 변제 능력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판단해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은 이민호 소속사와는 관련이 없는 범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모델 겸 방송인의 매니저 출신으로 수년 전 그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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