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GDP 빼곤 양호했던 中경제지표…상승

  • 등록 2019-07-16 오전 3:37:28

    수정 2019-07-16 오전 3:37:2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지표가 우려만큼 나쁘지 않으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7531.7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만2387.34로 거래를 마쳐 0.52%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10% 오른 5578.21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 상승해 3502.22로 장이 끝났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6.2%를 나타내면서 1992년 분기 성장률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 다른 주요 지표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났다.

시장 일각에서는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로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부각하면서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에 주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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