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콘서트 취소, 많이 아쉬웠다"

  • 등록 2020-04-02 오전 10:16:10

    수정 2020-04-02 오전 10:16:10

트와이스 사나. 사진=퍼스트룩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화보가 공개됐다. .

2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193호를 통해 선보일 사나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속 사나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청순함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나는 “늘 멤버들과 함께했던 터라 조금 허전하고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정말 재밌었다. 원래 화보 찍는 걸 좋아해서 언젠가는 한 번 혼자서도 진행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소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 공연에 관해 “정말 많이 아쉽다.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 만큼. 이번 서울 공연은 1년여의 투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일정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콘서트 당일 날 멤버들과 사진을 찍고 SNS에 글을 올렸다. 너무 미안하고 아쉽다고. 오히려 팬분들이 저희를 다독이고 위로해줘서 진짜 고마웠다. 진심으로 모두들 아프지 말고 건강 챙기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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