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장민호 스크린에서 만난다…'미스터트롯 : 더 무비' 10월 개봉 [공식]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 상반기 화제를 이끈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의 무대 안팎 모습을 스크린에서 생생히 볼 수 있게 됐다.

(사진=영화사 그램)

24일 영화사 그램 및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 ‘미스터트롯 : 더 무비’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공식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다. 35.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극장판으로, 톱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과 그들의 현재 진행형 신화를 그린다.

영화에는 지난 8월 개최돼 매진 세례를 기록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필두로 여섯 명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완벽한 가창력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이들의 매력적인 무대를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것 외에, 방송에서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번 작품을 위해 특별히 진행된 TOP6의 캠핑 스토리 등이 담겨, 기존의 음악 다큐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콘서트 무비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TOP6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해 나가는 TOP6가 경연 전 한껏 긴장하던 참가자로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편안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오는 10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