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타격기 MAX FC, 21 전 대진표 확정 및 포스터 발표

  • 등록 2020-10-12 오전 10:27:42

    수정 2020-10-12 오전 10:27:42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70kg 8강 토너먼트 조추첨을 진행하고 전 대진표와 포스터를 발표했다.

MAX FC는 지난 10일 온라인 실시간 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을 진행하고 ‘칸스포츠 MAXFC 21’ 대회의 전경기를 확정했다.

1경기는 2019년 MAX FC 신인왕 이장한(27·목포스타2관)과 ‘탈북 파이터’ 박충일(29·춘천팀와일드)이 치른다. 2경기는 65kg급 챔피언 조산해(26·진해정의)와 ‘극진가라데 국가대표’ 출신 최은호(28·TTMC/솔리드짐)가 붙는다.

3경기는 70kg급 랭킹 2위 최훈(32·안양삼산)과 32전의 베태랑 입식격투가 허새움(30·부산전사)이, 4경기는 65kg급 랭킹 2위 권기섭(21·안양IB짐)과 총전적 27전의 10대 파이터 장준현(19·청북투혼정심관)의 경기가 확정됐다.

조추첨식을 진행한 MAX FC 장효주 장내 아나운서는 “처음 생방송으로 격투기 토너먼트 조추첨식을 진행해 보니 많은 분들이 격투기에 관심을 갖는 것 같더라”며 “팬들과 댓글로 소통하고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8명의 선수들이 모두 잘생기고 훌륭한 전적을 지닌 선수들이다”며 “젊은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칭찬했다.

MAX FC 안상욱 기획이사는 “소속 선수 4명과 새로 선발된 4명을 공평한 뽑기 방식으로 추첨식을 진행했다”며 “참가 선수들이 평등하게 싸울수 있도록 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자 다른 격투 방식으로 다양한 이야기 거리들이 만들어질 것 같다”며 “과거 K-1 그랑프리 토너먼트 방식이 그랬듯 우리 MAX FC에서도 우승자 뿐만아니라 참가 하는 모든 선수들이 인기 선수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AX FC에 새롭게 도입된 원데이 토너먼트는 주먹과 발차기 공격만 가능한 룰로 치뤄진다. 우승자는 하루에 3번의 경기를 치러야 한다.

MAX FC측은 “과거 K-1의 인기를 이끌었던 피터 아츠, 레미 본야스키, 마크 헌트 등 슈퍼스타들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칸스포츠’ MAXFC 21은 오는 11월 1일 전북 익산 칸스포츠 특설링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MAX FC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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