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9월부터 베트남에서도 이용 가능

  • 등록 2021-07-27 오전 11:01:57

    수정 2021-07-27 오전 11:01:57

(사진=스마트스코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스마트스코어는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 설립을 완료했고 오는 9월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스코어는 모바일 골프장 솔루션 플랫폼으로 201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종이 스코어카드 대신 태블릿PC를 이용한 스코어 관리, 사진 촬영, 온라인 데이터 전송, 키오스크 출력까지 골프IT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했다. 국내에선 약 310개 골프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이용자는 약 14만 명에 이른다는 게 스마트스코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 후 국내 서비스와 연동해 해외 골프장 이용에 편리를 더할 계획”이라며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시장 개척 후 미주, 유럽 시장까지 IT 강국의 선진 골프 문화와 서비스를 전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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