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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홍준표 2030 인기, 귀여운 데 있어서"… 洪 "버릇 없다"

  • 등록 2021-11-26 오전 7:28:26

    수정 2021-11-26 오전 7:28:26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이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었던 이유로 “귀여운 모습”을 꼽았다. 홍 의원은 “버릇 없다”며 불쾌감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윤 후보는 25일 국민의힘 서울대 캠퍼스 개강총회에 참석해 강연을 가졌다. 윤 후보는 자신에 비해 홍 의원이 2030 세대에 인기를 얻은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윤 후보는 “기자분들에게 그 질문을 계속 받는데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홍준표 선배에게 좀 죄송한 말일 수도 있지만 토론할 때 보면 공격적으로 하셔도 보면 굉장히 귀여운 데가 있다. 전 그게 젊은 세대에게 매력이 아니었나 한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또 화끈하게 치고 나가는 모습 이런 것들이 답답함을 느끼는 청년세대에게 탁 트이는 기분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도 평가했다.

이날 저녁 윤 후보의 이같은 발언이 보도로 나간 뒤 홍 의원이 운영하는 2030 세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윤 후보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윤후보가 2030의 홍후보 지지 이유가 ‘귀엽고 화끈해서’라고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홍 후보는 다른 설명을 제외하고 “버릇없다”는 한마디만 답변으로 적어 불쾌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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