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승기, 돌아오는 ‘강심장’서 MC로 재회…5월 첫방

  • 등록 2023-03-20 오전 11:00:25

    수정 2023-03-20 오전 11:00:25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코미디언 강호동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0년 만에 부활하는 ‘강심장’서 다시 뭉친다.

20일 SBS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심장 리그’를 준비 중”이라면서 “5월 중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 ‘강심장’은 지난 2009년 첫 방송됐으며 당시 초대 MC로 강호동과 이승기가 활약했다. 약 14년이 흐른 지금 초대 MC들이 다시 재회해 시즌2로 돌아오는 셈이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잠만 자는 사이’ 등을 만든 김동욱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강심장’은 입담을 겨루는 집단 토크쇼로 강호동과 이승기 외에도 코미디언 신동엽, 배우 이동욱이 MC를 맡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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