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영달` 이광수, 유재석과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 합류

  • 등록 2010-06-22 오후 12:16:42

    수정 2010-06-22 오후 12:17:12

▲ 이광수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버럭영달` 이광수가 유재석의 손을 잡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

이광수는 유재석이 복귀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에 합류해 지난 18일 오프닝 촬영에 이어 21일 본 촬영까지 마쳤다.

이광수는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연기 데뷔를 한 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다졌으며 현재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감초 연기로 `버럭영달`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믹 캐릭터 연기로 정평이 난 이광수지만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광수는 “첫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도전이라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했다. 선배들의 조언과 격려 덕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에는 유재석, 이광수 외에 지석진, 김종국, 하하, 리쌍의 개리,송중기 등이 출연해 7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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