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전원, 선예父 조문 위해 귀국..하와이 공연 연기

  • 등록 2010-06-25 오후 1:52:05

    수정 2010-06-25 오후 2:13:37

▲ 원더걸스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선예 부친을 조문하기 위해 원더걸스 멤버 전원이 귀국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오늘(25일) 새벽 모두 귀국했다"며 "25일(현지시간) 예정된 하와이 공연은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29일 캐나다 밴쿠버 공연부터 북미 투어 콘서트를 재개한다. 연기된 하와이 공연은 오는 7월16일과 17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원더걸스 멤버들은 선예 부친의 빈소에서 아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예 부친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24일 새벽 운명했다. 부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에 마련됐다. 선예는 부친의 위중 소식을 듣고 22일 급히 귀국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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