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회봉사단, 영아원 찾아 사랑의 ‘베이비 마사지’

  • 등록 2010-08-13 오전 10:54:19

    수정 2010-08-13 오전 10:54:19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17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기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한 베이비 마사지 봉사 활동에 참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매달 1회씩 영아원을 방문하고 있는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이날 역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주관한 ‘베이비 마사지’ 봉사 활동에 참가해 아기와 따뜻한 정을 나눴다.

‘베이비 마사지’ 는 아기들에게 오감의 자극을 통해 안정적인 정서 발달과 신체발달을 돕는 마사지로써, 태어나면서부터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미혼모 영아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활동이다. 이밖에 스포츠토토 봉사단은 쾌적한 영아원의 환경을 위해 청소와 정리 등을 돕고 아기들에게 우유를 먹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원은 “스포츠토토 봉사단은 매달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정과 삶의 보람을 동시에 나누고 있다” 며 “스포츠토토는 사회의 공익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인 만큼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매달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지적발달 장애아동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이 외에도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원들이 베이비 마사지 봉사활동에 참가해 아기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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