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최다니엘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종영 이후 후유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최다니엘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시라노; 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 제작 명필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다니엘은 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전작이 끝나고 나서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운을 뗀 뒤 "쉬고 싶었고 촬영을 하기 싫었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그런 상황에서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고 매우 좋아서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며 "특히 촬영현장이 너무 재미있어 행복했고 치유의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시라노;연예조작단`은 최다니엘이 `지붕뚫고 하이킥`이후 처음 선택한 작품. 이 영화에서 최다니엘은 시라노 에이전시에 연애문제 해결을 의뢰하는 펀드매니저 상용으로 출연했다.
`광식이 동생 광태`의 김현석 감독이 연출한 `시라노;연예조작단`은 미혼 남녀의 연애문제를 해결해주는 연애 에이전시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최다니엘 외에 엄태웅과 이민정, 박신혜,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16일 개봉예정.
▶ 관련기사 ◀
☞이민정 "차인 적 여러 번, 지금 사귀는 男 없어"
☞[포토]최다니엘 `반가워요~`
☞[포토]박신혜 `저 귀엽나요?`
☞[포토]이민정 `해맑은 미소`
☞[포토]이민정 `싱그러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