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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정상 치아를 발치해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MC몽이 첫 공판에 모습을 비출 전망이다.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관계자는 10일 "법원에 재판 연기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MC몽 공판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하지 않겠느냐"고 참석 쪽에 무게를 실었다.
MC몽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사이 서울 모 치과에서 정상 치아 세 개를 뽑아 병역 면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병무 브로커 B씨에게 250만 원을 주고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 받아 입영을 연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