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레노 타호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0.36%가 브라이언 데이비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데이비스에 이어 브라이스 몰더(63.98%), 팻 페레스(54.19%), 나상욱(52.26%)의 언더파 활약 예상이 뒤를 이었다. 폴 고이도스(34.85%)와 체즈 리비(31.37%)는 비교적 언더파 예상이 낮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브라이스 몰더(26.82%)가 5언더 이하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팻 페레스(34.16%)가 3~4언더, 브라이언 데이비스(32.76%)가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체즈 리비(33.74%)는 0(이븐), 나상욱(30.19%)은 1~2오버가 최다를 차지했고, 폴 고이도스(29.53%)는 3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55회차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