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6월 6일 오후 4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배구 세계예선전 베네수엘라-한국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59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배구팬들은 한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 팀과 점수 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 팀은 1세트(76.10%), 2세트(62.99%), 3세트(73.49%) 모두 한국으로 나타나, 한국의 우세가 예상됐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 차는 1세트(36.48%)는 3~4점 차, 2세트(32.79%)는 5~6점 차, 3세트(26.09%)는 9점 차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은 이란과 세르비아에 연속으로 패하며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런던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다행히 이번에 맞붙는 베네수엘라는 수비가 약하고, 한국에 비해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팀이 서브 리시브에서 분발해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59회차 게임은 6월 6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