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셜리 위 추이 사장은 IBM 성장시장(GMU) 그레이터 차이나 그룹(Greater China Group: GCG)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사업부문 총괄 대표를 역임했다. 그레이터 차이나 그룹은 중국, 타이완, 홍콩 시장을 하나로 묶은 IBM 성장시장의 핵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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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셜리 위 추이 사장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시장과 문화에 대해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IBM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8년간 한국IBM을 이끌어 왔던 이휘성 한국IBM 사장은 본사 IBM 성장시장(Growth Market)의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발령받았다.
IBM 성장시장은 IBM의 비즈니스 대상국 170여 개국 중 북미, 서유럽, 일본을 제외한 140여 개국이 속해있으며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와 동유럽 등 IBM의 주요 전략 시장이 모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