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언론 "김연아, 가장 섹시한 소치스타 15人 중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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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2-05 오전 11:17:22

    수정 2014-02-05 오전 11:17:22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도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최근 야후스포츠 캐나다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섹시한 스타 15인’(Olympic Hotties of 2014)을 선정해 발표했다. 신문은 김연아를 15인 가운데 톱으로 다루면서 그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 사진= 제이에스티나 제공


신문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돌아왔다. 김연아는 지난 2009년, 2013년 피겨스케이팅 세계 챔피언에 올랐으며 한국 내셔널 챔피언도 6차례나 차지했다. 그는 사실상 모든 대회의 시상대에 섰다”면서 김연아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끝으로 “실력과 미모가 완벽하게 조화된 스타(the perfect combination of talent and beauty)”라고 언급하며 김연아를 치켜세웠다.

이밖에 섹시한 스타로 뽑힌 선수들은 실지 노렌달(20·노르웨이), 로빈 졸코비(34·독일)와 알리오나 사브첸코(30·우크라이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2·스페인), 키미코 자크레스키(30·캐나다), 악셀 룬 스빈달(31·노르웨이)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졸코비와 사브첸코는 지난해 6월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올댓스케이트 2013’에 참가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15인 가운데 김연아와 함께 겨루게 되는 여자 싱글 피겨스타들은 보이지 않았다. 그레이시 골드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등도 미녀 스타들로 꼽히지만 이번 선정에선 제외됐다. 김연아는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섹시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최근 해외 언론은 소치 동계올림픽 ‘미녀 3인방’으로 김연아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18·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18·미국)을 거론한 바 있다. 실력과 외모에서 완벽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김연아가 부담감을 떨쳐내고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선수생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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