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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가 지역 예선에 한창인 가운데 윤종신이 오기를 품고 이번 시즌 심사위원으로 나서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윤종신은 31일 오후 트위터에 “한번 잘 안됐다고 아주 난도질 당하는구나. ‘슈스케’ 쫄지마 슈스케!!!! 기죽지마 엠넷!!! 슬슬 오기 생기네. 제성격은 이럴때 승부욕 불타오른다지요~~~해버려야겠구먼. 해봅시다!!!!답안주고 있었는데 승질나서 안되겠네”라고 남겼다.
윤종신의 존재감은 ‘슈퍼스타K’에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강승윤,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유승우 등 그가 주력하고 주목했던 참가자들이 ‘훌륭한 원석’으로 성장됐음을 가요계에서 증명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슈퍼스타K’ 출신인 투개월과 에디킴 등이 그가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89과 계약을 체결, 가요계에서 활발할 활동에 나서고 있다.